라건아·허훈 맹활약…남자농구, 4년 만에 중국 격파

[앵커]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라건아의 더블더블을 앞세워 중국을 꺾었습니다. ‘돌격대장’ 허훈은 압도적인 스피드로 4년 만의 중국전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. 김종성 기자입니다. [기자] 신장 216cm의 저우치 등 주축들이 빠진 중국을 상대로 대표팀은 초반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. 라건아는 3점 라인 한참 뒤에서 정확한 슛을 선보였고, 돌격대장 허훈은 자신보다 큰 수비들을 휘저으며 점수를 뽑았습니다. 중국은 3점포에 … 라건아·허훈 맹활약…남자농구, 4년 만에 중국 격파 계속 읽기